140개대학 수시모집 정보 한자리에…28일부터 코엑스서 박람회

140개대학 수시모집 정보 한자리에…28일부터 코엑스서 박람회

입력 2016-07-27 11:31
수정 2016-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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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 주관…수시 비중 늘면서 참가 대학수 역대 최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주관하는 201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정보 박람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학 수시모집에 앞서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0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한다.

참가대학 수는 2012학년도 95개교, 2014학년도 109개교, 2016학년도 137개교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대학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대교협은 분석했다.

박람회에서는 대학별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일대일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가대학별 상담관’에서는 입학 관련 교수, 직원, 입학사정관이 해당 대학의 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을 해주고, ‘대입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 상담 경험이 풍부한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40명이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자신의 적성을 알아볼 수 있는 ‘적성검사실’, 희망 대학의 입학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입학정보 종합자료관’ 등 특별 상담관도 운영된다.

박람회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료는 1천원이다.

◇ 박람회 참가 대학 현황

┌─────┬────────────────────────────┬──┐

│ 지역 │ 대 학 명 │대학│

│ ├────────┬───────────────────┤수 │

│ │ 국?공립대 │ 사 립 대 │ │

├─────┼────────┼───────────────────┼──┤

│서울 │서울과학기술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36 │

│ │서울대, │대, 국민대, 덕성여대, 동국대, 동덕여대│ │

│ │서울시립대, │, 명지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경│ │

│ │육사 │대, 서울기독대, 서울여대, 성공회대, │ │

│ │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 │

│ │ │숭실대, │ │

│ │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총신대, 케이│ │

│ │ │씨대, │ │

│ │ │한국성서대, 한국외대, 한성대, 한양대, │ │

│ │ │홍익대 │ │

├─────┼────────┼───────────────────┼──┤

│인천/경기 │인천대, 한경대 │가천대, 강남대, 경기대, 단국대, 대진대│25 │

│ │ │, 서울신학대, 성결대, 수원대, 신경대, │ │

│ │ │신한대, 아주대, 안양대, 용인대, 을지대│ │

│ │ │, 인하대, 차의과학대, 평택대, 한국산업│ │

│ │ │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세대, 한신대, 한│ │

│ │ │양대(에리카), 협성대 │ │

├─────┼────────┼───────────────────┼──┤

│강원 │강릉원주대,강원 │상지대, 연세대(원주), 한림대 │5 │

│ │대 │ │ │

├─────┼────────┼───────────────────┼──┤

│대전/세종/│공주대, 충남대, │건국대(글로컬), 건양대, 고려대(세종), │32 │

│충남/충북 │충북대, 한국교원│극동대, 꽃동네대, 나사렛대, 남서울대, │ │

│ │대, 한국교통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백석대, 상명대│ │

│ │한밭대 │(천안), 서원대, 선문대, 세명대, 순천향│ │

│ │ │대, 유원대(영동대), 우송대, 중부대, 중│ │

│ │ │원대, 청운대, 청주대, 한국기술교육대, │ │

│ │ │한남대, 한서대, 호서대 │ │

├─────┼────────┼───────────────────┼──┤

│광주/전남/│군산대, 목포대,│광주대, 동신대, 세한대, 원광대, 우석대│15 │

│전북 │ 목포해양대, 순 │, 전주대, 조선대, 초당대, 호남대 │ │

│ │천대, 전남대, 전│ │ │

│ │북대 │ │ │

├─────┼────────┼───────────────────┼──┤

│대구/경북 │경북대, 안동대 │경운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12 │

│ │ │대구대, 대구한의대, 동국대(경주), 동양│ │

│ │ │대, 영남대, 한동대 │ │

├─────┼────────┼───────────────────┼──┤

│부산/울산/│경상대, 부경대, │경성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14 │

│경남 │부산대, 한국해양│톨릭대, 부산외국어대, 신라대, 영산대, │ │

│ │대 │울산대, 한국국제대 │ │

├─────┼────────┼───────────────────┼──┤

│제주 │ 제주대 │ │1 │

├─────┼────────┼───────────────────┼──┤

│ 계 │ 27 │ 113 │140 │

└─────┴────────┴───────────────────┴──┘

김규남 서울시의원,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대표발의

서울시의회가 급변하는 국내외 에너지·환경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서울시 에너지 정책의 장기적 비전과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이하 특위) 구성을 추진한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12일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위 구성 결의안은 급성장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고, 에너지 산업을 서울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종합 전략 마련을 위해 발의됐으며 27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다. 현재 서울시는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전기차·데이터센터·AI 산업 확대로 전력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도심 밀집 구조 속에서 전력기반 시설이 노후화되어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32년 만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기능을 분리해 ‘기후에너지부’ 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신설을 추진하는 중앙정부 개편에 발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에너지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에 김 의원은 “AI산업 확대와 데이터센터 증가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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