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공무원 1151명 뽑아…주민센터 5∼6명씩 배치

서울시 복지공무원 1151명 뽑아…주민센터 5∼6명씩 배치

입력 2016-06-15 07:23
수정 2016-06-1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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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1151명을 뽑아 7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에 5∼6명씩 배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5일 9급 공무원시험 합격자를 홈페이지(http://gosi.seoul.go.kr)에 발표했다.

장애인, 저소득 포함해 9급 일반 838명, 시간선택제 148명, 민간경력자 165명이다.

서울시는 복지업무가 늘어나는데다가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거 확충했다. 관련 인건비는 서울시에서 75% 지원한다.

올해 채용자는 교육을 받은 뒤 다음 달부터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283개동에 배치된다.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동별 2∼3명에서 7∼8명으로 늘어나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상담해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80개동, 올해 283개 동에 이어 내년까지 서울시 424개동 모든 주민센터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전환하고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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