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운동부 남자 코치가 남학생 주요 부위 만져”…경찰 수사

“고교 운동부 남자 코치가 남학생 주요 부위 만져”…경찰 수사

입력 2016-06-10 10:13
수정 2016-06-10 10: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의 한 고등학교 운동부 남자 코치가 남학생의 신체 주요 부위를 만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한 학부모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신고를 받고 학생 3명과 코치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1월 동계훈련 때 숙소에서 잠을 자던 중 피해를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코치는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이 학교 운동부원 전체를 대상으로 피해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