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락산 피의자 현장검증
김학봉은 ‘조현병을 앓은 적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할 말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수락산 입구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수락산 살인사건 현장검증에 나섰다. 경찰은 현장검증이 끝난 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프로파일러 4명을 투입해 피의자 김학봉과 면담을 실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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