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28일 ‘제60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 수상작으로 김경순(36·경남 양산)씨가 출품한 ‘시대보다 한발 먼저, 독자에게 한 걸음 더’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신문의 기본 사명을 일깨웠을 뿐 아니라 시대보다 앞서가더라도 대중에게는 더 가까이 다가서야만 신문으로 존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2016-03-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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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