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TV 인기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촬영

중국 TV 인기 프로그램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 촬영

입력 2015-07-27 10:12
수정 2015-07-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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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1 위성방송사인 호남위성 TV의 오락 프로그램인 ‘쾌락대본영’에 부산이 소개된다.

쾌락대본영 제작팀이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해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 특집편’을 촬영한다고 부산시가 전했다.

이번 부산 특집편 촬영에는 한류스타 이종석이 참여한다.

부산 특집편 주제는 관광과 레저, 문화, 쇼핑과 패션, 음식과 힐링.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대교,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영화의 거리, 감천 문화마을, 신세계 센텀시티, 국제시장, 달맞이고개, 파라다이스호텔 등 부산의 유명 관광지를 방문하고 레저활동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또 중국 현지 스튜디오에서도 게임과 콩트, 노래와 춤 등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쾌락대본영 부산 특집편 제작으로 중국 현지 TV 방영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촬영분은 9월 중순께 중국 전역에 방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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