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신규 확진·사망 ‘0’…격리자 451명으로 줄어

메르스 신규 확진·사망 ‘0’…격리자 451명으로 줄어

입력 2015-07-13 09:04
수정 2015-07-13 1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누적 환자 186명·사망자 36명·완치자 130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3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사망자가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미지 확대
방호복 입고 실외로 나오는 삼성병원 관계자
방호복 입고 실외로 나오는 삼성병원 관계자 마지막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집중관리병원인 서울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관계자들이 방호복을 입고 외부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누적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완치자도 추가되지 않아 130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현재 환자 186명 중 완치자와 사망자를 제외한 20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상태가 불안정하다.

사망자 36명 중 만성질환자(암, 심장·폐·신장질환, 당뇨,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 보유자)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은 33명(91.7%)이다.

격리자는 전날보다 34명 줄어 451명이 됐다. 이 중 402명이 자가 격리자이며 49명은 시설(병원) 격리자다. 격리됐다가 해제된 사람은 하루 사이 34명 늘어 모두 1만6천231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