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인근 해역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어

연평도 인근 해역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어

입력 2015-07-08 13:48
수정 2015-07-08 13: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전 11시 1분께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남동쪽 14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관측됐다.

기상청이 밝힌 위·경도의 진앙은 북위 37.63도, 동경 125.86도 지점이다.

인천기상대는 지진 규모가 크지 않고 연평도에서도 비교적 떨어진 해역에서 관측돼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인천 내륙은 물론 연평도에서도 사람이 크게 느끼지 못하는 정도의 규모”라며 “현재까지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