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부터 경북 영덕과 울진에는 70㎜가 넘는 비가 내려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강수량은 영덕 90.0㎜, 울진 79.2㎜, 문경 67.5㎜, 영주 60.0㎜, 상주 56.9㎜, 포항 55.0㎜, 안동 51.0㎜, 구미 44.5㎜, 의성 36.5㎜, 대구 24.5㎜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에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나서 오후부터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경북 동해안은 27일 새벽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는 이번 비로 가뭄에 시달리던 밭작물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강수량이 적어 제한·운반급수를 하던 울진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제한급수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이 정도 비면 도내 논과 밭작물 모두 해갈됐다고 볼 수 있다”며 “하천에도 물이 충분히 흐를 정도로 비가 와서 내일쯤이면 제한급수도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25일 오후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강수량은 영덕 90.0㎜, 울진 79.2㎜, 문경 67.5㎜, 영주 60.0㎜, 상주 56.9㎜, 포항 55.0㎜, 안동 51.0㎜, 구미 44.5㎜, 의성 36.5㎜, 대구 24.5㎜를 기록했다.
대구기상대는 대구·경북에 5㎜ 안팎의 비가 더 내리고 나서 오후부터 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경북 동해안은 27일 새벽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는 이번 비로 가뭄에 시달리던 밭작물 농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그동안 강수량이 적어 제한·운반급수를 하던 울진에 많은 비가 내림에 따라 제한급수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도 관계자는 “이 정도 비면 도내 논과 밭작물 모두 해갈됐다고 볼 수 있다”며 “하천에도 물이 충분히 흐를 정도로 비가 와서 내일쯤이면 제한급수도 해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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