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메르스 극복 ‘10대 실천과제’ 마련

시흥시 메르스 극복 ‘10대 실천과제’ 마련

입력 2015-06-23 10:39
수정 2015-06-23 1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시흥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10대 실천과제’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10대 실천과제에는 공공일자리 확대, 건전 소비활동 촉진, 전통시장·외식업 지원 등이 담겨 있다.

시는 다음 달부터 실시되는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선발 인원을 당초 106명에서 156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상권 활성화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정왕시장, 중앙상가 소상공인 등에는 시가 2%의 이자를 보전하는 특화자금 11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제품 특판 행사를 한다.

시본청과 산하 기관은 부서별로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날을 정해 운영한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메르스에 대한 과도한 불안 심리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천과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