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에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 신설

행정자치부에 ‘빅데이터 분석’ 전담조직 신설

입력 2015-05-25 14:34
수정 2015-05-25 14: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는 중앙행정기관의 빅데이터 분석·활용을 지원하는 ‘빅데이터분석과’를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이란 다양한 형태의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기술을 말한다.

정부통합전산센터는 각 부처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제공하고, 분석도 지원한다.

또 연구소, 대학, 전문기관 등 빅데이터 분석기관과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해 분석기술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김우한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각 부처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정책 개발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협력·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