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역세권 개발 재시동…개발계획 변경

인천 송도역세권 개발 재시동…개발계획 변경

입력 2015-05-25 14:06
수정 2015-05-25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시는 ‘옥골구역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08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 추진에 진척이 없는 옥골개발사업을 정상 추진하기 위해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개발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우선 수인선 연장 개통, 인천발 KTX 예비타당성 조사 등 사업 부지 여건 변화를 반영, 사업 명칭을 ‘송도역세권도시개발구역’으로 변경했다.

또 중소형 주택을 선호하는 부동산 시장상황을 고려, 계획인구는 1천19명, 가구 수는 493가구 늘렸다.

이에 따라 계획인구와 가구 수는 7천299명 2천862가구로 늘었고 사업구역 면적은 32만5천㎡에서 28만8천㎡로 줄였다.

시는 송도역세권도시개발구역을 원주민 재정착률이 높은 지역특화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