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얼굴을 합성한 전단이 5·18 전야제 현장에도 뿌려졌다.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전단 수십여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유인물과 함께 살포됐다.
이 전단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광주시청 주변, 부산 자유시장과 평화시장 등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것이다.
팝아트 작가 이하(47)씨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전단에는 김 위원장의 머리모양에 박 대통령의 얼굴을 넣은 그림과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경찰은 전단 살포자가 누구인지 찾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 전단 수십여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내용의 유인물과 함께 살포됐다.
이 전단은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광주시청 주변, 부산 자유시장과 평화시장 등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것이다.
팝아트 작가 이하(47)씨가 만든 것으로 알려진 전단에는 김 위원장의 머리모양에 박 대통령의 얼굴을 넣은 그림과 ‘퇴진’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경찰은 전단 살포자가 누구인지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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