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 활어 왜 없어지나 했더니 주방장이 훔쳐

수족관 활어 왜 없어지나 했더니 주방장이 훔쳐

입력 2015-05-13 09:40
수정 2015-05-13 0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중부경찰서는 근무하는 횟집에서 상습적으로 활어를 훔친 혐의(절도)로 주방장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 17일 오전 0시 30분께 부산시 중구에 있는 횟집에서 영업을 마친 뒤 수족관에 있던 참돔과 밀어 등을 꺼내 회를 떠 가져가는 방법으로 모두 35차례에 걸쳐 235만원 상당의 활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2년 전부터 횟집에서 일하던 A씨는 훔친 회를 가족이나 지인들과 나눠 먹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자꾸 활어가 없어진다는 횟집 업주의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 TV 등을 분석해 A씨를 붙잡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