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경찰, MBC ‘경찰청 사람들’ 하차

성추행 혐의 경찰, MBC ‘경찰청 사람들’ 하차

입력 2015-05-08 19:56
수정 2015-05-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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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출연하던 중 성추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경찰관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MBC 홍보실 관계자는 8일 “’경찰청 사람들 2015’에 출연하던 박 모 경사는 더는 추가로 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 모 경사는 지난해 한 헬스장에서 여대생 A(24)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청 사람들’은 전날 밤 방송된 2회에서도 사실상 박 모 경사의 녹화분을 덜어냈다.

’경찰청 사람들’에는 하차한 박 경사 대신 다른 경찰이 투입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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