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시민 춤꾼’ 100명 모집

서울문화재단, ‘시민 춤꾼’ 100명 모집

입력 2015-05-08 07:16
수정 2015-05-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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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은 올해로 3회를 맞는 시민 참여형 춤 프로젝트 ‘서울댄스프로젝트’에서 활동할 시민춤꾼 100여명을 8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춤꾼들은 프로젝트 기간 전문 안무가들이 이끄는 워크숍과 한강에서 열릴 게릴라 춤판에 참여해 축제 주역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디션은 다음 달 20일 열리며 춤을 사랑하는 서울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춤꾼들은 9월19일 선유도공원에서 열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무도회’에도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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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열린 모래내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25년 서울시의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 지원 사업 대상지로 지정되기 위한 첫걸음으로, 모래내 영세 상권을 정책 지원 대상으로 편입해 상권 활성화 및 경쟁력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인근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개최됐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법규를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5개 이상(서대문구 조례 기준) 밀집한 구역이 지정 대상이다. 김 의원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법적 지위를 획득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정책에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특히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시 일 평균 매출액이 미가입 점포 대비 약 26%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자신이 소속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부서인 서울시 민생노동국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신용보증재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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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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