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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살펴보니…지하철역도 다양한 행사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살펴보니…지하철역도 다양한 행사

입력 2015-05-05 10:51
업데이트 2015-05-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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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 2015 마포어린이축제에 참석한 어린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잔디밭을 달리고 있다. 2015. 5. 4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

어린이날 행사 하는곳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역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역사 문화 등을 다룬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왕국 퍼레이드,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키즈! 슈퍼캐슬’을 준비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함께 찾은 부모님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전망이다.

옛 공군사관학교 터에 조성한 보라매공원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대한민국 공군, 입주기관, 사회적기업과 공동 협력을 통해 ‘어린이 놀이 한마당’을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 공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부천시 보호수인 은행나무 5000그루를 어린이들에게 무료 분양한다.

지하철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대공원역 대합실에서 동요, 재즈, 가요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지하 1층 대합실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난감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터가 마련된다. 얼굴에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페인팅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라바열차로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라바 캐릭터를 이용해 꾸며진 포토존도 지하 2층 대합실에 설치된다.

같은 날 6호선 동묘앞역에서도 선물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지하 2층 대합실에서 어린이 다트게임을 열고, 참여자에게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상인연합회에서 협찬한 문구류 등 다양한 선물을 준다. 준비된 선물을 모두 나눠주면 행사는 종료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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