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등정 ‘경기도 줌마탐험대’ 31명 전원 무사

네팔 등정 ‘경기도 줌마탐험대’ 31명 전원 무사

입력 2015-04-26 17:19
수정 2015-04-26 17: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네팔 대지진으로 현지에 체류하는 한국인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으나 칼라파타르산(5천550m) 등정에 나섰던 ‘2015 경기도 줌마탐험대’ 31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줌마 탐험대’는 26일 현재 딩보체(4천410m) 지점에 머무르고 있으며 등반을 중지하고 카트만두로 가는 내륙항공기지 루크라를 향해 하산길에 올랐다고 경기도 관계자가 전했다.

경기도 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줌마탐험대는 아줌마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탐험대로 경기도를 알리고 경기도 생활체육과 등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등반에 나섰다.

1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0일 출국했으며 오는 5월 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