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의정부 도심서 옷벗고 난동부리다 붙잡혀

미군, 의정부 도심서 옷벗고 난동부리다 붙잡혀

입력 2015-04-24 09:28
수정 2015-04-24 09: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벽 시간에 바지와 속옷을 벗고 도심을 활보하던 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4일 공연음란 혐의로 의정부의 한 미군부대 소속 A(29)병장을 검거했다.

A병장은 이날 오전 1시 20분께 의정부시 번화가인 행복로의 한 빌딩 앞에서 신체 부위를 노출한 채 걸어 다니고, 시민에게 욕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 병장은 경찰조사에서 “속옷을 벗지는 않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 병장을 1차 조사하고 신병을 미 헌병대에 인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