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봄꽃나무 나눔시장 17∼24일 운영

서울광장 봄꽃나무 나눔시장 17∼24일 운영

입력 2015-04-17 15:51
수정 2015-04-17 15: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서울광장 봄꽃나무 나눔시장
서울광장 봄꽃나무 나눔시장 17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봄꽃 나무 나눔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화분을 구경하고 있다. 이날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 꽃과 나무·분재를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봄꽃 나무 나눔 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선 서울 근교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꽃과 나무·분재를 직거래할 수 있다.

판매되는 상품은 한국화훼협회, 한국분재조합, 서울시 산림조합 조합원이 생산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다.

행사장에선 분화 80여 종, 다육식물 100여 종, 야생화 4종, 채소 모종 10여 종이 판매된다.

방문객들은 좋은 꽃과 나무를 선택하고 바르게 키우는 법을 상담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 동대문구1)는 제333회 정례회 기간인 지난 6일 서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관리하는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를 방문했다. 티머니 데이터센터는 현재 상암과 하남에 위치하고 있다. 티머니 본사와 근접한 상암 센터는 하남 센터와는 직선거리 기준 30㎞ 이격되어 있어 한 곳에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병윤 교통위원장을 비롯한 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서울시 교통정책과가 참석했으며, 세부 업무보고와 함께 상황실 및 데이터센터 등을 둘러봤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데이터센터의 재난 대비와 보안 시스템, 대중교통 운송 수익금 정산 운영과 관련된 현안, 사이버 위협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데이터 센터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교통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데이터 센터 사고 사례를 언급하며, 재난·재해 발생 시 서비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확보 방안을 빈틈없이 마련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22년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2025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시민 불편과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함에 따라 데이터 센터의 안전확보가 중요
thumbnail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티머니 상암 데이터센터 현장점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