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려져 가끔 비…오후부터 옅은 황사

전국 흐려져 가끔 비…오후부터 옅은 황사

입력 2015-04-16 06:40
수정 2015-04-16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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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6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일부 지방은 가끔 비가 오는 가운데 황사도 나타나겠다.

중부 지방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 한 때 비가 오겠다.

오후부터 내일 사이에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일부 해안과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겠다.

해안에는 낮부터 점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4도, 인천 11.5도, 수원 8.9도, 춘천 4.8도, 강릉 15.2도, 청주 8.4도, 대전 7.7도, 광주 9.9도, 대구 10.6도, 부산 13.3도, 제주 15.1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오후에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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