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께 전북 전주시 동완산동 완산 시립도서관 뒤 완산칠봉의 한 정자에서 A(49)씨가 목을 맸으나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A씨는 이날 자살 기도 전 119에 전화를 걸어 “내가 완산칠봉 정자 3곳 가운데 한 곳에서 목을 매 자살할 테니 5분 안에 못 오면 (나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정자에 맨 줄이 끊어진 채 땅바닥에서 신음하고 있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이날 119에 전화하기 전 소주를 다량으로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A씨는 이날 자살 기도 전 119에 전화를 걸어 “내가 완산칠봉 정자 3곳 가운데 한 곳에서 목을 매 자살할 테니 5분 안에 못 오면 (나를) 살리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자살을 기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정자에 맨 줄이 끊어진 채 땅바닥에서 신음하고 있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는 이날 119에 전화하기 전 소주를 다량으로 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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