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배치 공익요원 근무 중 후임 구타

인천지검 배치 공익요원 근무 중 후임 구타

입력 2015-03-16 14:08
수정 2015-03-16 14: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지검에 배치된 공익근무요원이 근무 중 후임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인천지검 청사에서 공익요원 A(24)씨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후임 B(23)씨를 수차례 때렸다.

A씨에게 맞은 B씨는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2주의 진단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와 함께 문서를 옮기던 중 시비가 붙어 말다툼하다가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근 B씨가 병무청에 근무지 변경을 신청했고, 고소 여부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