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독산역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500여명 대피

1호선 독산역 전동차에서 타는 냄새…500여명 대피

입력 2015-02-26 16:06
수정 2015-02-26 16: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후 3시 12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서 청량리 방향으로 달리던 전동차에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코레일 측은 해당 전동차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승객 500여명을 독산역 역사로 대피시켰으며, 곧 후속 열차로 갈아타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동차 바퀴와 제동장치 사이에서 과열로 타는 냄새가 났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 배차 간격이 길어 다른 전동차 운행 차질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전동차를 구로차량사업소로 옮겨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