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건 3명 사망…용의자, 숨진 채 발견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건 3명 사망…용의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5-02-25 10:30
수정 2015-02-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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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세종시 편의점 총기 발사.
‘세종시 총기사건, 세종 편의점 총기 발사’

세종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한 편의점에서 강모씨가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발사했다.

소방당국은 총상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모두 3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이들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편의점 사장과 그 아버지,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이후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편의점 여사장의 전남편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공주 금강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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