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근무 이탈 일병 추정 군인 목격 신고…검문 강화

근무 이탈 일병 추정 군인 목격 신고…검문 강화

입력 2015-01-16 13:12
업데이트 2015-01-16 16: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전남 목포에서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한 이모(22) 일병으로 추정되는 군인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군과 경찰이 일대 수색을 강화했다.

16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인근에서 복무 중인 육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이 총기와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채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군과 경찰이 일대를 수색 중이다. 군경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북항에서 18km가량 떨어진 영암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든 군인을 봤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학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목포시 북항 인근에서 복무 중인 육군 모 부대 소속 A(22) 일병이 총기와 공포탄 10발을 소지한 채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군과 경찰이 일대를 수색 중이다. 군경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북항에서 18km가량 떨어진 영암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든 군인을 봤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학교를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영암군 모 초등학교 인근에서 총을 든 군인을 봤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군은 이탈한 근무지와의 거리, 신고 시각 등으로 미뤄 목격담의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경찰과 함께 이 일대에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검문을 벌이고 있다.

이 일병은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목포 북항 일대에서 야간 해안경계 근무를 하다가 사라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선택은?
국민연금 개혁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현재의 보험료율(9%), 소득대체율(40%)을 개선하는 2가지 안을 냈는데요. 당신의 생각은?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각각 인상(소득보장안)
보험료율 12%로 인상, 소득대체율 40%로 유지(재정안정안)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