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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꿈틀 라바열차’ 지하철 7호선에서도 만난다

‘꿈틀꿈틀 라바열차’ 지하철 7호선에서도 만난다

입력 2015-01-12 07:16
업데이트 2015-01-12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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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내부와 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감싸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바 열차를 12일부터 7호선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작년 11월부터 2호선에서 운행 중인 라바지하철을 7호선에서도 이날 오전 8시 22분 온수역 장암 방향 첫차를 시작으로 1년간 운행한다고 밝혔다.

7호선 라바지하철은 열차를 정비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6회(장암·도봉산행 3회, 온수행 3회) 운행된다.

열차 홀수 칸을 다양한 주제의 테마존, 짝수 칸을 웃음이 넘치는 코믹존으로 각각 구성해 칸마다 색다른 재미를 살렸다. 다섯 번째 칸에는 7호선이 지나는 ‘어린이대공원’을 주제로 놀이기구와 동물 캐릭터를 넣어 7호선만의 특색을 담았다.

’라바와 함께 하는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는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열차 내 통화 자제, 부정승차 금지 등 지하철 에티켓을 라바 스티커로 제작해 지하철 1∼9호선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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