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공단 화재 공장 진화 ‘광역 1호 발령’…남동공단 화재 2시간 만에 진압, 인명피해는?

남동공단 화재 공장 진화 ‘광역 1호 발령’…남동공단 화재 2시간 만에 진압, 인명피해는?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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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화재 공장. 광역 1호. / 연합뉴스TV
남동공단 화재 공장. 광역 1호. / 연합뉴스TV


‘남동공장 화재 공장’ ‘광역 1호’

인천 남동공단에서 화재가 발생해 한때 광역 1호가 발령됐다.

1일 낮 12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인 오후 2시 50분쯤 진압됐다.

공장 2층 플라스틱 사출 작업장에서 시작된 불은 3층짜리 건물의 2·3층을 모두 태우고 꺼졌다.

불이 나자 근로자 10여명이 곧바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 소방차 34대와 인력 7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잔화를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호, 광역 3호로 커진다.

‘남동공단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동공단 화재, 어쩐지 매캐하더라” , “남동공단 화재, 재산피해 엄청날 듯” , “남동공단 화재, 사람 안 다친 것만도 어디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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