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첫 거점형 해바라기센터 아주대 병원에 문열어

첫 거점형 해바라기센터 아주대 병원에 문열어

입력 2014-11-20 00:00
업데이트 2014-11-20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9일 아주대 병원에서 열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신의진 국회의원, 탁승제아주대 병원장 등이 현판을 건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19일 아주대 병원에서 열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에서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남경필 경기도지사, 신의진 국회의원, 탁승제아주대 병원장 등이 현판을 건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이 1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 병원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는 경기도와 함께 성폭력 피해자 등에 대한 심층적 치료와 지원 기능 강화를 위해 아주대 병원이 운영하는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를 전국 처음으로 거점형 해바라기센터로 전환,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 거점형 경기남부해바라기아동센터가 의료·임상 분야의 강화된 기능으로 향후 피해자 지원의 중심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수원역에서는 ‘내 일(My work)이면 내일(tomorrow)이 안전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4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행사가 열렸다.
김희정 장관이 19일 수원역에서 진행된 2014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김희정 장관이 19일 수원역에서 진행된 2014년 여성폭력 추방 캠페인 행사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