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비오다 오후부터 맑아져

전국이 흐리고 비오다 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14-11-17 00:00
수정 2014-11-17 07: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충청이남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서와 제주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겠다.

예상강수량(17일 5∼24시)은 울릉도·독도 10∼20㎜, 충청이남 서해안 5㎜ 미만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방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내륙에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원 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이어서 산불을 포함한 화재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