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서울시, 서울광장 앞에 아리수 상징 조형물 설치

서울시, 서울광장 앞에 아리수 상징 조형물 설치

입력 2014-11-17 00:00
업데이트 2014-11-17 15:1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17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조형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상수도관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치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17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된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조형물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상수도관을 이용해 만들어진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치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서울시는 상수도관을 이용해 서울의 수돗물인 아리수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만들어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 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문으로 아리수를 표현한 조형물의 크기는 가로 10m, 높이 3m의 초대형으로 서울광장을 오가는 시민이 쉽게 볼 수 있게 설계, 제작됐다.

조형물은 수돗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는 상수도관에서 영감을 얻어 실제 상수도관 파이프를 연결, 끝에는 수도꼭지를 달아 깨끗한 수도관을 따라 흐르는 아리수를 형상화했다.

디자인부터 설계, 제작, 설치는 모두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맡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