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 50분께 전남 목포시 한 상가 앞 도로에 세워진 쏘나타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 운전석에서는 한 남성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 차량은 렌터카로 목포에 거주하는 김모(34)씨가 지난 8월 7일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펑’ 소리와 함께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 운전석에서는 한 남성의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 차량은 렌터카로 목포에 거주하는 김모(34)씨가 지난 8월 7일 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펑’ 소리와 함께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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