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4호기 폐기물 건조기서 연기…피해 없어

고리4호기 폐기물 건조기서 연기…피해 없어

입력 2014-11-14 00:00
수정 2014-1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4시26분께 고리4호기 연료건물에 있는 폐기물 상하차장 열풍건조기서 과열로 연기가 났으나 피해 없이 진화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당시 연기가 났는데도 연기감지기가 인지하지 못했지만 오후 5시38분께 현장을 둘러보던 직원이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 14분만에 불을 껐다.

고리원자력본부의 한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 운영에 아무런 영향은 없었으며 비슷한 사고가 다시 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