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에 516명 수용 대학연합 기숙사 개관

서울 홍제동에 516명 수용 대학연합 기숙사 개관

입력 2014-09-26 00:00
수정 2014-09-26 07: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 서북부권 대학에서 유학하는 지방 출신 학생들을 위한 연합 기숙사가 홍제동에 들어섰다.

교육부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홍제동 행복기숙사’ 개관식을 개최한다.

행복기숙사는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7천811㎡ 규모로, 학생 51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숙사비는 월 19만원 수준으로 기존 사립대 민자 기숙사비(34만원)보다 40% 저렴하다.

행복기숙사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 인근에 있어 서울 서북부권의 대학 33개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숙사는 교육부가 국유지, 서대문구는 공유지를 각각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자금을 투자해 건립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