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600억원대 횡령·배임·탈세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54) CJ그룹 회장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 기한을 하루 앞두고 19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 회장 측 변호인도 같은 날 상고장을 내 이 사건은 양측 모두의 상고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2014-09-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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