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제 개편 경남 세수 891억원 는다

지방세제 개편 경남 세수 891억원 는다

입력 2014-09-18 00:00
수정 2014-09-18 09: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도는 정부의 지방세제 개편으로 세수 증대 효과가 2.5%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도는 모두 891억원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세수 증대액은 경남도가 451억원, 18개 시·군이 440억이다.

경남도의 경우 지난해 1조8천억원의 세수 규모와 비교하면 2.5% 수준이다.

세목별로는 주민세 144억원, 자동차세 92억원, 지역자원시설세 33억원, 담배소비세 71억원, 지방세 감면 종료 및 축소 500억원 등이다.

경남도는 지방 재정이 제대로 확충되려면 8대2와 7대3 사이인 국세 대 지방세의 비율이 6대4로 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남도 한 관계자는 “담배소비세에 포함된 개인 소비세 부분을 지방세로 전환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