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방화 추정 택시 화재…50대 운전자 숨져

춘천서 방화 추정 택시 화재…5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14-09-18 00:00
수정 2014-09-18 07: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후 11시49분께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 도로에 주차된 택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분여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있던 우모(53·대전)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말다툼 뒤 우씨가 차에 시너를 뿌리고 불을 붙였다는 우씨 부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