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화재. 부천 중동 굿모닝오피스텔. / 부천시 트위터
‘부천 화재’ ‘부천 중동 굿모닝오피스텔’
부천 화재로 주민 수십명이 긴급대피한 가운데 소방당국의 출동으로 화재가 완전 진화되었다.
주민 50여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모두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15층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났다.
부천시 공식 트위터는 부천시와 소방서, 경찰 합동으로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 구조 작업이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부천시 측은 “단순연기 흡입자 5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현장에서 33명, 헬기로 18명 등 총 51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15층짜리 오피스텔의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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