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입욕이 전날에 이어 10일에도 통제됐다.
육상에는 바람이 잠잠해지며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5∼2m의 너울 파도가 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태풍이 동해 먼 해상으로 진출하는 이날 오후부터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극성수기인 지난 주말(2∼4일)에도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물놀이가 금지되면서 피서인파가 뚝 떨어진 대목 없는 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육상에는 바람이 잠잠해지며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5∼2m의 너울 파도가 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태풍이 동해 먼 해상으로 진출하는 이날 오후부터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극성수기인 지난 주말(2∼4일)에도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물놀이가 금지되면서 피서인파가 뚝 떨어진 대목 없는 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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