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간접영향 부산 7개 해수욕장 이틀째 입욕통제

태풍 간접영향 부산 7개 해수욕장 이틀째 입욕통제

입력 2014-08-10 00:00
수정 2014-08-10 11: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태풍 ‘할롱’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 입욕이 전날에 이어 10일에도 통제됐다.

육상에는 바람이 잠잠해지며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부산 앞바다에는 풍랑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5∼2m의 너울 파도가 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태풍이 동해 먼 해상으로 진출하는 이날 오후부터 차차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역 7개 해수욕장은 극성수기인 지난 주말(2∼4일)에도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물놀이가 금지되면서 피서인파가 뚝 떨어진 대목 없는 한여름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