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북부 11시 폭염주의보

제주도 북부 11시 폭염주의보

입력 2014-07-25 00:00
업데이트 2014-07-25 11:23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씨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제주시 최고 기온은 34.4도를 기록하는 등 제주북부 지역 대부분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보다 앞서 24일 낮 1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서부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전역에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노약자는 한낮에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등 무더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