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 메리츠화재 연수원 들어선다

강릉에 메리츠화재 연수원 들어선다

입력 2014-07-14 00:00
수정 2014-07-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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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들어설 메리츠화재 연수원
강릉에 들어설 메리츠화재 연수원 강릉시는 사천면 사천진리 산43의 2번지 일원 10만5천600여㎡ 부지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조감도)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6층, 3만6천300여㎡ 규모로 교육과 숙소를 할 수 있는 본관동 등의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최근 허가돼 건립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강릉시
강원 강릉시 사천면 일원에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이 건립된다.

강릉시는 사천면 사천진리 일원 10만5천600여㎡ 부지에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교육과 숙박를 할 수 있는 본관동 등의 신축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최근 허가돼 건립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메리츠화재 측은 오는 11월께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축공사에 들어가 2017년 5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강릉연수원이 인허가 절차를 끝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면 토지매입비 등 총공사비 1천800억원이 투입됨에 따라 관광지 이미지 개선과 지역경기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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