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부인 서정희씨, 5억원 사기혐의 피소

서세원 부인 서정희씨, 5억원 사기혐의 피소

입력 2014-07-02 00:00
업데이트 2014-07-02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방송인 서세원(58)씨의 부인 서정희(54)씨가 지인에게서 거액을 빌린 뒤 갚지 않는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서정희씨의 지인인 50대 남성 A씨가 서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서씨가 작년과 올해 각각 한 차례씩 두 번에 걸쳐 총 5억원을 빌린 뒤 갚지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서씨가 지난 5월 출국해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만큼 서씨측 변호사와 협의해 조사일자를 정할 방침이다.

서정희씨는 지난 5월 10일 말다툼 도중 남편 서세원씨가 자신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이후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