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낙동강 ‘녹조현상’…3년째 발생

올해 첫 낙동강 ‘녹조현상’…3년째 발생

입력 2014-05-30 00:00
수정 2014-05-30 08: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올들어 처음으로 낙동강 중류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 달성군 구지면 도동서원 앞 낙동강변과 경북 고령군 우곡면 낙동강 중류 우곡교 일대에서 녹조현상이 발생했다고 30일 밝혔다.

낙동강 녹조현상은 2012년 초 낙동강 담수이래로 3년째 발생하고 있다.

정수근 대구환경운동연합 국장은 “낙동강 녹조에는 마이크로시스티스라는 남조류가 대량 증식한다”며 “맹독성 물질로 낙동강이 죽어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