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고기온 24.8도…역대 3월 두 번째 높은 기온

울산 최고기온 24.8도…역대 3월 두 번째 높은 기온

입력 2014-03-28 00:00
수정 2014-03-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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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엔 아이스크림이 최고’
‘더운 날씨엔 아이스크림이 최고’ 서울 낮기온이 2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서울 명동거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지역의 28일 낮 최고기온이 24.8도까지 오르면서 기상 관측이래 두 번째로 높은 3월 기온을 기록했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오후 2시 41분 기상대 관측소 기온이 24.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32년 관측 이래 3월 기온으로는 1973년 3월 28일의 25.4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기상대는 “남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들어오고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상승했다”며 “내일 비가 내린 이후 평년 기온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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