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응급의료팀을 파견했다고 17일 밝혔다.
정형외과·소아과·피부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6명으로 짜인 응급의료팀은 이날 오전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에 들어가 이재민 600여명을 진료하는 등 의료지원 활동을 한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현지에 병원이 모두 무너지고 시신이 방치돼 전염병으로 2차 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어 의료구호활동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앞서 기아대책은 지난 9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긴급 구호단을 필리핀에 보내 구호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2차 의료구호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정형외과·소아과·피부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6명으로 짜인 응급의료팀은 이날 오전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에 들어가 이재민 600여명을 진료하는 등 의료지원 활동을 한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현지에 병원이 모두 무너지고 시신이 방치돼 전염병으로 2차 피해가 일어날 우려가 있어 의료구호활동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앞서 기아대책은 지난 9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긴급 구호단을 필리핀에 보내 구호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2차 의료구호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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