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경찰 압수수색 마케팅公 큰 비리 아닐 것”

염홍철 “경찰 압수수색 마케팅公 큰 비리 아닐 것”

입력 2013-11-13 00:00
수정 2013-11-13 16: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염홍철 대전시장은 13일 경찰이 사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이 불거진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한 것과 관련, “큰 비리나 조직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혐의가 있어서 하는 게 아니라 카드사용 등 확실한 상황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은 어떤 형태로든 이른 시일 안에 종결될 것”이라며 “너무 확대 해석하지 말고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자”고 당부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사장이 업무추진비와 관용차를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첩보에 따라 최근 공사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