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유용 의혹’ 경찰 대전마케팅공사 압수수색

‘공금유용 의혹’ 경찰 대전마케팅공사 압수수색

입력 2013-11-13 00:00
수정 2013-11-13 14: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 둔산경찰서는 사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등이 불거진 대전마케팅공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은 유성구 도룡동 마케팅공사에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케팅공사 사장이 업무추진비와 관용차를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마케팅공사는 꿈돌이랜드 매입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등이 불거져 최근 감사원 감사를 받기도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