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 폭파하겠다”며 가스통 옮긴 40대 검거

“주점 폭파하겠다”며 가스통 옮긴 40대 검거

입력 2013-10-25 00:00
수정 2013-10-25 09: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울산 남부경찰서는 25일 주점을 폭파하겠다며 LPG 가스통으로 위협한 혐의(가스·전기 등 방류 미수)로 김모(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울산시 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를 벌인 끝에 업주에게 “업소를 폭파시키겠다”며 협박, 약 800m 떨어진 자신의 집으로 가 실제로 LPG 가스통을 끌고 다시 업소를 찾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그러나 무거운 가스통을 끌고 가면서 소음을 일으켜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