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유흥비 때문에” 여친 승용차 훔친 30대 입건

“유흥비 때문에” 여친 승용차 훔친 30대 입건

입력 2013-10-04 00:00
업데이트 2013-10-04 15:3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청주 흥덕경찰서는 4일 유흥비 마련을 위해 여자친구의 승용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임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3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가에 주차된 여자친구 소유의 K5 승용차(시가 3천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임씨는 훔친 승용차를 담보로 8백여만원을 대출받아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임씨가 지난해 11월 상습도박 등 6건의 혐의로 검찰에 지명수배 중인 사실을 확인, 임씨의 신병을 검찰로 인계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