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인천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담 붕괴 등 비 피해가 속출했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인천지역에 171mm의 비가 내려 시내에서 총 51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주택 침수 20건, 도로 침수 5건, 담 붕괴 5건, 공장 침수 3건, 가로수 유실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중구 송월동3가 김모(58)씨 집에서는 높이 3m, 길이 3m 크기의 외벽이 붕괴되기도 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소강상태였던 장마전선이 다시 밤부터 활성화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기상대는 14일까지 인천에 50∼15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비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인천지역에 171mm의 비가 내려 시내에서 총 51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주택 침수 20건, 도로 침수 5건, 담 붕괴 5건, 공장 침수 3건, 가로수 유실 1건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이날 오전 중구 송월동3가 김모(58)씨 집에서는 높이 3m, 길이 3m 크기의 외벽이 붕괴되기도 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소강상태였던 장마전선이 다시 밤부터 활성화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기상대는 14일까지 인천에 50∼150㎜의 비가 더 내릴 수 있다며 비 피해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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